박동철 전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은 지난달 26일 여주CC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골프대회 성공의 숨은 주역이다.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단체 16팀이 대회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섭외했다. 

그는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을 4년 동안 역임하면서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과 노력을 이어받아 총동문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많은 동문들의 나눔의 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하였으며 젊은 동문들이 참여해서 좋은 동문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 과감히 추진해 활성화시켜 나갔다. 많은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자랑스런 선배들을 발굴하여 공로패를 수여하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송파구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송남회 회장을 6년 동안 역임하면서 활성화시키고 친목을 도모하여 송남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재경 남해군 청년회 골프모임인 남청회 회장을 역임하면서도 골프인들에게 의리있는 향우로 칭송받았으며 많은 봉사는 물론 어려운 골프모임 부킹을 모두 맡았고 궂은 일에도 항상 앞장서 해결하는 해결사이기도 했다. 또한 박씨문중회에서도 수십여 년 동안 협찬과 박씨문중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