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남생체대축전에서 남해군이 ‘화합상’을 받았다
이번 경남생체대축전에서 남해군이 ‘화합상’을 받았다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1일~23일까지 사흘간 창원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남해군 선수단이 18개 종목에 참가해 일반부 ‘우승’ 3건과 어르신부 ‘우승’ 3건 등 값진 결실을 거두는 등 선전했다. 

아울러 이번 도 생체에서 남해군이 ‘화합상’을 수상했으며 경기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열정으로 기량을 발휘한 18개 종목 출전 선수들도 그라운드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경남도 생활체육대회에서 남해군은 일반부에서 검도ㆍ댄스스포츠·배구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어르신부에서 배드민턴·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남도 생체축전에서 일반부 댄스스포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 생체축전에서 일반부 댄스스포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남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남해군 선수단은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 중 18개 정식 종목에 출전했으며 출전인원은 일반부 18개 종목 선수 307명과 어르신부 10개 종목 선수 166명, 임원 62명 등 630여 명 규모였다. 

남해군 선수단은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도생체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 출전, 승리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열정과 최선의 노력으로 대회를 치른 결과 [일반부]에서 ▲검도 ‘우승’ ▲댄스스포츠 ‘우승’ ▲배구 ‘우승’을 차지했으며 [어르신부]에서는 ▲배드민턴 ‘우승’ ▲축구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아울러 일반부에서 ▲야구와 테니스, 그라운드골프도 도내 군부에서 ‘공동3위’라는 상위권에 드는 기량을 발휘으며 어르신부에서 ▲체조가 ‘3위’로 상위권에 들었다.

이번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해60대부’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해60대부’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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