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서구남해향우회(회장 유광사ㆍ유광사산부인과병원 원장)는 지난 24일 저녁 화곡역 근처 화로구이에서 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7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은 지난 6월 22일 영등포구남해향우회가 제안한 ‘강서지역 연합친선체육대회’에 관한 토론을 거친 결과 ‘남강회는 회의 연령이 20년이 넘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많아 체육대회를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면서 가벼운 등산이나 친목행사를 갖자’는데 대체적인 뜻을 모았다.

한성일 총무는 두 달간의 경과를 보고하면서 김광운 고문의 병환소식을 전하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김 고문의 쾌유를 빌었으며 병문안을 갈 뜻을 모았다. 회의와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다음 모임을 9월 24일 갖기로 하고 행사를 끝마쳤다.(한성일 총무 010-647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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