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 클럽대항전 골프경기가 지난 27일 아난티남해에서 열렸다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 클럽대항전 골프경기가 지난 27일 아난티남해에서 열렸다

남해군 골프인들의 경합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골프경기가 지난 27일 정오부터 아난티남해 필드에서 개최됐다. 

남해군골프협회(회장 강경삼)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남해동호회를 비롯해 군내 12개 골프 클럽단체들이 출전했다. 

맑은 가을햇살을 받으며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출전선수들의 접수·확인 절차와 간단한 경기규칙 설명, 선수의 파이팅 사진 촬영, 경기 시작 순으로 진행됐다.  

필드 경기가 끝난 이날 저녁에는 남해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시상식 겸 폐회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남해군골프협회 강경삼 회장은 간단한 개회 행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을 여러 회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남해군 골프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골프대회가 좋은 결실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2개 골프팀이 골프장 필드를 누비며 좋은 경기를 펼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삼동동호회 ▲2위 보물섬동호회 ▲3위 서면동호회 ▲메달리스트 백문홍(망운동호회) ▲롱기스트 류광현(삼동동호회) ▲니어리스트 김감호(보물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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