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리그 마지막경기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창원시청의 결승경기가 오늘 오후 2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3일까지 예선 조별리그를 마치고 본 대회격인 8강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의 최대 이변으로 불리는 창원시청의 약진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단 2년째를 맞는 창원시청이 25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내셔널리그의 절대 강자로 평가받는 고양 국민은행을 3대 2로 격침시키는 이변을 일으킨 것이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4강전이 지난 27일 열리데 이어 케이비에스로 생중계 될 결승경기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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