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상주에서는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려 열정의 한판 승부를 벌였다.
프라임그룹 2006케이비에스스카이(KBS SKY) 남해상주 전국비치발리볼선수권대회가 남해상주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일반부에 흥국생명에이팀, 여자 고등부에 송원정보고팀, 남자 고등부에 부산동성고에이팀이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의 여자부 우승팀은 국제 무대인 2·3차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총 20개 팀에서 8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이 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째 상주에서 열렸으며 매 경기가 케이비에스스카이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의 백종진 회장은 “이번 대회가 비치발리볼의 진정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국 비치발리볼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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