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초 김동민 학생(사진 가운데)이 제3회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선초 김동민 학생(사진 가운데)이 제3회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민(창선초 5) 선수가 제3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초등 5학년부 포환던지기 경기에 출전하여 11.79m라는 기록으로 기존 대회 기록이던 11.54m를 넘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는 “전국 대회다보니 긴장하여 평소 연습할 때보다 기록이 좋지 못해 아쉽지만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해서 너무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욱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명옥 창선초 교장은 “더우나 추우나 훈련에 열심히 참여한 성과이다. 우리 학교를 빛내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운동부에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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