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어업회의소는 오는 23일(금)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3대 하정호 이임회장을 이어 제4대 최재석 신임회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는 1부 행사로 오전 10시 30분에 이사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고 오전 11시 2부 행사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농어업회의소 하정호 전임회장은 지난 2015년 제2대 회장과 2019년 제3대 회장을 맡아 남해군농어업회의소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신임 최재석 회장은 지난 농어업회의소 농업분야와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 8월 10일 선거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최재석 신임회장은 “우리 농어업인 모두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농어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남해농어업인들의 역량과 권익이 배가될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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