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해고등학교’ 배구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해고등학교’ 배구부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해중학교’ 배구부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해중학교’ 배구부

남해고등학교(교장 박영남)와 남해중학교(교장 최용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중·고학생부로 출전하여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포츠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16회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3년만에 많은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속에서 경남의 중·고학생 배구선수들의 열기와 함성속에서 남해에서 개최되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한 남해고는 결승전에서 역대 5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 거창중앙고와의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고 남해중은 예선전과 4강전에서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결승에 진출하여 월등한 기량으로 창원동중을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고와 남해중 배구팀은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 중·고학생부 경남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심리·정서 치유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습관이 운동이며,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체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체육 내실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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