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 및 모바일 예약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초대박 ‘남해형 숙박대전’을 오는 16일(금)부터 시작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초 문체부 2022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숙박전문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연계해 이번 숙박대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케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여행분야 플랫폼(OTA) 기업과의 잇달아 MOU 체결을 하는 등 남해관광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숙박대전 또한 그 일환이다. 

남해형 숙박대전은 ‘202 2남해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플랫폼(OTA)기업 중 대표적인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과 연계하여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리얼트립 웹사이트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남해군의 타겟 마케팅을 이어간다. 쿠폰 발급 대상 숙박업소는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남해군내 호텔, 펜션, 풀빌라 등 300여 곳에 해당된다.

특히, 16일(금)부터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는 9월 30일(금) ~ 10월 2일(일)까지 열리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 축제’ 기간에 사용할 수 있어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할인쿠폰은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이리얼트립 웹사이트(https://www.myrealtrip.com)의 배너창이나 국내숙소 카테고리의 남해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쿠폰 발행과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나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남해형 숙박대전을 계기로 관광분야 플랫폼(OTA)기업과 제휴함으로써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예약하는 여행분야 플랫폼 생태계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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