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대전·충청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남해로 초청하여 ‘Visit 남해, Network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에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을 소개하고 신규 관광상품 운영을 유도해 남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놓고자 마련됐다.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진행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에서는 여행업계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해 설명하며 축제 연계 상품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남해 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는 남해각과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이순신 순국공원, 설리 스카이워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앞두고 대전·충청지역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남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남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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