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남해군향우회(회장 김희석)은 지난 21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남해군 향우들의 잔치인 ‘재진향우회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스크린골프대회에는 30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각 읍면 향우 회장들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응원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양한준(고현 -2) 향우 ‘1위’ ▲장진규(서면 -2) 향우 ‘2위’ ▲김봉신(남면 E) 향우 ‘3위’를 차지했으며 ▲정우영(읍)·장진규(서면) 향우는 ‘이글상’ ▲박상태(서면) 향우는 ‘최다버디상’ ▲정정기(이,상) 향우는 ‘최다타수상’ ▲최영주(이,상) 향우는 ‘여성부상’을 각각 차지했다. 

재진향우회는 이날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했다. 

재진향우회 김희석 회장은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골프동우회를 활성화하여 필드에서도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함께 남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힘들었는데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분위기여서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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