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이하 남향산악회)는 지난 14일 하동 쌍계사 계곡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하동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종수 회장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휴가를 다녀오신 분도 계실것이고, 아직 못 간 분도 있을 것이다. 오늘 산행은 휴가맞이 계곡 물놀이를 왔다는 생각으로 알차고 재미있게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계곡까지 가볍게 등산한 회원들은 한여름의 무더위와 산행으로 뜨거워진 몸을 시원한 계곡물에 흘려보내며 무더위를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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