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기총회 라운딩에 참석한 회원들
지난달 정기총회 라운딩에 참석한 회원들

재부남해군미조면골프회(이하 미골회)는 지난 6일 양산 동원로얄C.C에서 8월 정기 라운딩을 가졌다. 지난달 새롭게 회장으로 추대된 조춘근(송남) 회장의 취임 후 첫 라운딩으로 무더위와 휴가철이라는 난제를 뚫고 4조가 경기를 펼치며 골프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조춘근 회장은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는 미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다음 월례회에도 14기 한 조를 포함해서 역대 선배님들의 참여를 희망한다. 무더위에 조심해서 건강하게 보자”고 인사했다.

이날 경기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두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해 시상했는데 1위는 조동식(스트로크), 조대근(신페리오)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 스트로크 플레이로 특별행운상을 받은 최해욱 재부미조면향우회 사무국장이 참석자 전원에게 로스트볼 1세트씩을 찬조해 모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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