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에 남해군이 초대되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렸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의 인기만점 여행지인 상주은모래비치 등 보물섬 남해 해변 등을 홍보했다. 

또한 ‘남해 꼭 방문 서약서’ 인증 이벤트와 재단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Remember 2012, Sing Again 여수’를 주제로 플라잉 워터쇼와 공연예술페스타,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세계인의 축제 현장이었던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남해안 남중권 연계 문화관광 행사가 다방면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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