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배 부산동기회장
원용배 부산동기회장

재부창선중학교 제23회 동기회(이하 재부창중23회)는 지난 16일 수정동 수정갈비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태동 총무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 소개와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갖고 회원 모두 오랜만에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

먼저 인사에 나선 원용배 재부동기회장은 “먼 거리 마다않고 참석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하니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는 자주 만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김낙두 총동기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부산동기회 원용배 회장님과 이차엽 부회장, 박태동 총무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다가오는 10월 총동기회 총회에도 우리들의 우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오늘처럼 많이 참석해 달라”며 축사를 전했고 탁세안 전 재부창선면향우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총동기회·부산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를 제의했다.

서재문 총동기회 총무는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총동기회 정기총회가 창선 지족에 있는 <꿈의 궁전> 게스트하우스로 최종 결정됐음을 공지하고 당일 전 회원 참석을 당부했다.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인근의 박태동 부산동기회 총무가 운영하는 청바지 라이브카페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여흥을 즐기며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자료제공 : 창중23 총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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