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이동중동창회산행동아리 ‘돛들산우회’는 지난 15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임시총회 및 임원회의를 가졌다. 

돛들산우회는 이날 제14대 집행부 출범 후 앞으로 나아갈 발전방향 및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산우회 활성화와 회원 화합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김정일 회장은 “먼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로 인해 매월 산행을 해 오던 패턴이 깨어져 산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전으로 끌어 올리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 참석한 고문 및 임원, 정회원들은 모두 돛들산우회 발전에 누구보다 애정과 관심이 많을 것으로 안다. 모두 힘을 합해서 돛들의 명성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우두원 재부이동중동창회장도 “돛들은 재부이동중동창회 발전에 구심점이다. 두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외에도 역대 회장을 지낸 고문들도 돛들산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돛들산우회의 발전과 재부이동중동창회 발전,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면 건배했다.

돛들산우회 제14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정일 △산행대장 한기종 △구조대장 하봉곤 △사무국장 류현우 △총무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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