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법흥사 연꽃어린이집(원장 정태심) 원생들이 지난달 17일 경남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실력을 자랑했다.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는 도내 유치부 15팀, 초등부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연에서 연꽃어린이집 7세 친구들이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연꽃어린이집 정다연·우윤순 지도교사가 원생들과 함께 즐겁게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한다.   

연꽃어린이집 정태심 원장은 “우리 원생들이 이번 소방 동요대회에서 우승을 해 무척 기쁘다. 행사 준비에 즐겁게 참여해 준 원생들과 교사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며 “안전한 생활을 즐기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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