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농촌 노동력의 노령화가 가중됨에 따라 과중한 농작업에서 오는 피로를 회복해 건강증진과 농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18일 상주면 두모마을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개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준공된 두모마을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찜질방과 건강관리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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