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등학교 제29회(회장 김갑주) 동창회는 지난 11~12일, 거제도 장승포에서 1박 2일 우정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선 회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절경, 지역 특산물까지 즐기며 눈과 입, 마음까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갑주 회장은 “오랜만에 만나니 더 반갑고,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됐다. 내년에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고향 남해 구경을 갈 예정이다. 그때까지 각자 건강 잘 챙기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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