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박태동(창선면 상죽리) 향우가 2022년 제55회 미스터&미스 피트니스 부산선발대회에서 중년부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박 향우는 28세에 보디빌딩에 입문하여 40대 초 미스터 부산대회 장년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시장기 1위, 미스터 YMCA 전국대회 2위, 미스터코리아 전국시합에서 탑6을 4년 동안 유지하는 등 한때 부산 보디빌딩에서 이름을 날렸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중간에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7년부터 다시 시합 준비에 들어가 2019년 장년부 1위에 이어 중년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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