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송홍주, 이하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5월부터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후원으로 ‘남해군 파크골프 클럽 대항 리그전’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전은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각 클럽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하여 회원 서로간의 친선 도모와 여유롭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파크골프 클럽대항 리그전은 남해군파크골프협회의 핵심 사업으로 동호인들의 친목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진행됐다. 

파크골프협회는 ‘남해군파크골프구장’에서 지난 23일(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022 남해군파크골프 클럽대항 리그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회참가 자격은 2022. 4월말 기준 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8개 클럽소속 회원 중에서 각 클럽에서 선정한 선수 12명(남자 8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하여 풀리그로 대회를 진행한다.  

리그진행 중 나타나는 불합리한 문제점은 대회 기간 중이라도 이사회의 토론과정을 거쳐 문제점을 검토 보완하기로 했다. 

파크골프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된 지난달 23일 개막경기는 ‘송홍주 협회장’의 인사말씀과 경기감독관인 ‘박영주 수석부회장’의 입회하에 남해클럽(클럽장 구재홍)과 화전클럽(클럽장 하의원)이 경기를 진행하여 ‘남해클럽’이 리그전 첫 번째 승리팀으로 랭크됐다. 

파크골프 관계자는 “2022년에 시작되는 파크골프 클럽대항 리그전을 시작으로 파크골프라는 운동이 군민들에게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실력향상은 물론 배려심을 갖게 되어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소망 ‘배려하는 마음, 여유로운 삶’을 위해 매일 남해군파크골프장(서면 스포츠파크 내)에서 220여명의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파크골프협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활짝 문을 열어 개방하고 있다. 

2022년 5월 현재 파크골프협회는 8개클럽(남해클럽, 화전클럽, 보물섬클럽, 남면클럽, 서면클럽, 고현클럽, 남설클럽, 창선클럽)이 가입되어 있으며,  스포츠를 즐기는 군민 누구나 주변에 있는 파크골프클럽이나 파크골프협회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