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찬)은 지난 5일 오전 ‘골목길 안전점검 및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골목길 구석구석을 살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유영찬 단장은 “봄을 맞아 읍민들이 이용하는 골목길을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골목길 안전점검을 계획했다”며 “평소에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사전예찰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의식을 내면화 할 수 있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을 위해 남해읍에서 추진 중인 골목길 벽화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골목길 미관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힘썼다. 

하홍태 남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골목길 안전점검에 참여해주신 남해읍자율방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해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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