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골 축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석종 남해군축구협회 이사가 최근 유소년 축구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남해군축구협회를 통해 보물섬남해 FC유소년 축구팀에 전달했다.

김석종 이사는 지난 7일 부친상을 치른 후 상사를 도와주고 지원해 준 분들의 위로와 성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조의금 중 일부를 보물섬남해FC유소년 축구팀에 전했다고 한다.    

김석종 이사는 “이번 부친상에 많은 축구인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이나 유족들과함께 의논을 통하여 남해군축구협회에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것이 뜻깊은 일인 것같아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는 “한번더 따뜻한 위로와 성의에 감사드리며 항상 잊지않고 보은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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