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기호1번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김두관 국회의원이 고향 남해군을 직접 찾았다. 읍시장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모습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기호1번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김두관 국회의원이 고향 남해군을 직접 찾았다. 읍시장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모습
기호1번 이재명 후보가 남해군을 위해 제시하는 맞춤 공약을 김두관 의원이 기자회견으로 전했다
기호1번 이재명 후보가 남해군을 위해 제시하는 맞춤 공약을 김두관 의원이 기자회견으로 전했다

대선 후보 기호 1번 이재명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남해군 향우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고향 남해군을 직접 찾아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관 의원은 양문석 총괄본부장과 황인성 지역위원장, 양경모 남해군선대본부장,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 김종숙, 정현옥 의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남해군 맞춤 공약을 발표하고 남해읍 시장에서 ‘이재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한분 한분 정성으로 호소했다.

김두관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수 있는 경험 많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한 때”라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높은 경제 성장률과 높은 공약 이행률 등 많은 부분에서 강한 추진력과 실력을 보여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해군이 힐링 해양관광의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재명이 적극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국가균형발전과 상생과 번영의 영호남 통합을 실현하는 남해안 신성장 경제권으로 만들어 남해가 기회의 땅이 되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읍시장 앞으로 마이크를 옮겨 20대 청년과 주부, 90대 어르신의 목소리까지 다양한 지지와 성원을 담아냈다.

특히 20대 남해 청년 박현수 씨는 “윤석열 후보는 불공정과 무능을 해결할 수 없다. 입만 열면 거짓말과 변명으로 자신의 가족과 측근 비리를 감싸는 윤 후보는 손바닥에 王자를 새기고 소가죽을 벗기는 끔찍한 굿판 등 주술에 의존한다. 인터넷으로 서류를 떼고 모바일 앱으로 일자리 정보를 찾는 것 조차 모르는 후보가 급변하는 시대를 어찌 이끌겠는가” 라며 비판했다.

끝으로 김두관 의원은 “입맛대로 수사하고 이익에 따라 기소하는 윤 후보와 다르게 공익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결단했던 이재명 후보다. 남해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평생 책상 앞에서 취조만 하던 사람과 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실천한 사람 중 누가 변화를 만들 것인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선택해 남해군과 경남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 하도록 기회를 달라. 저 김두관이 함께 확실하게 공약을 챙기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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