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의회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여성의원이 의원발언단상에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조례안 등 16겅 처리

남해군의회가 제5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28회 임시회를 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와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회기 첫날이었던 12일은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남해군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전부 개정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남해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과 남해군 재정공시심의원회 운영 조례안, 남해군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모두 3건의 제정 조례안에 대해 담당 실과장과 실무계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안 설명에 이은 심도 있는 질의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제128회 남해군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3일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논의돼 의결된 남해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중국 호남성 익양시와 강서성 정강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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