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도시건축과 류지선, 지역활성과 권홍엽, 건강증진과 이경수, 장충남 군수, 문화관광과 주충수, 주민복지과 김지영,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허명진
왼쪽부터 도시건축과 류지선, 지역활성과 권홍엽, 건강증진과 이경수, 장충남 군수, 문화관광과 주충수, 주민복지과 김지영,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허명진

남해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온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이경수 주무관이,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주충수 팀장과 주민복지과 김지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에 지역활성과 권홍엽 주무관·도시건축과 류지선 주무관·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허명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수 주무관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보건소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근무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데 기여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문화관광과 주충수 팀장은 남해군 문화·관광 시설 관련 개별 조례 11개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통합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및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복지과 김지영 주무관은 여성의 참여확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각종 여성친화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군민참여단 및 조성위원회 위촉·운영을 통해 부서·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지역활성과 권홍엽 주무관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군 대표 관광지 이미지를 화전화폐에 반영하여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하였으며 카드형 화전화폐를 도입하여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도시건축과 류지선 주무관은 보물섬 빈집 통합 연계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남해군 빈집 약 1500여동의 실태를 조사하고 빈집 관리 및 정비를 위한 제도 마련 노력의 결과 빈집자원의 활용·재생 건수가 증가되는 데 기여했다. 

창선면 허명진 주무관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당시 창선면 32개 전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신청·접수 및 지급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일까지 가정방문과 관외 요양시설까지 방문 지급한 결과 사망자와 거주불명자를 제외하고는 누락된 면민 없이 100%지급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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