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경남도민체전 우수 종목 표창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우수 종목 표창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우수 선수 표창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우수 선수 표창
2021 남해군체육인상 시상
2021 남해군체육인상 시상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올 한해에도 남해군 체육인들은 활발한 활동으로 결실을 거두었다.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지난 28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코로나19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50명 미만의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우수 선수ㆍ종목 표창 및 2021 남해군체육인상 시상식’을 개최헸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등 내빈과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회장과 수상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이상록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입상자와 우수종목 포상, 체육인상 표창,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의 인사, 내빈 축사,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고교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치르는 성과도 있었다. 무엇보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서 군부 1위의 성적을 거두며 군민의 기상과 위상을 떨쳤다. 모든 체육 관계자들께서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회원, 종목단체, 수상자 여러분, 올해에도 수고 많으셨다. 내년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도 회원ㆍ종목단체와 군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체육으로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했을텐데 아쉽다. 올해 우리 남해군 체육회 회원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경남도민체전에서 군부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 마음과 뜻을 모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내년에는 군종합체육시설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체육사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날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고등부 입상식’에 코로나19 방역안전을 위해 학생 선수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종목별 회장들이 대리 수상했다(괄호 안 대리 수상자). 수상자는 ▲검도 남고부 1위 6명(정대기) ▲배구 남고부 2위 12명ㆍ여고부 1위 12명(강숙희) ▲보디빌딩 남고체급별 3위 2명(정효근) ▲복싱 남고체급별 1~3위 9명(박치홍) ▲볼링 남고부 2위 4명ㆍ여고부 2위 3명(박명훈) ▲소프트테니스 남고부 3위 6명ㆍ여고부 3위 5명(안영학) ▲탁구 남고부 3위 4명ㆍ여고부 1위 6명(김영인) ▲태권도 남ㆍ녀체급별 1~2위 5명(하홍남) ▲테니스 남고부 3위 4명ㆍ여고부 3위 1명(임철원) ▲사격 남고부 공기권총 1위 4명ㆍ여고부 공기권총 1위 3명ㆍ남고부 공기소총 1위 4명ㆍ여고부 공기소총 1위 3명(조용호)이다. 

또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우수종목’ 수상에서는 ▲배구협회(회장 강숙희) ▲탁구협회(회장 김영인) ▲복싱협회(회장 박치홍) ▲검도회(회장 정대기) ▲사격연맹(회장 조용호) ▲볼링협회(회장 박명훈) ▲궁도협회(회장 박해동)이 각각 ‘종합우승’으로 수상했으며, ‘종합준우승’은 ▲태권도협회(회장 하홍남)가 수상했다. ▲보디빌딩협회(회장 정효근)와 ▲테니스협회(임철원)는 ‘종합 3위’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2021년 남해군 체육인상’이 수여됐는데 ▲남해군볼링협회와 ▲조일성 남해군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김수태 남해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박영남 남해군체육회 이사 ▲성기선 남해제일고 체육교사 ▲이명호 남해고 체육교사 ▲김태홍 남해여중 유도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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