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취임식에서 하 군수는 향후 4년간 선거과정에서 수렴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여론을 반영한 살기 좋은 남해 앞서가는 남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취임사를 통해 전달했다.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전략 추진, 마늘가공공장 및 농산물 집하장 조성, 미조 북항 개발 사업추진, 평생학습센터 및 공공 도서관 건립, 이락사·충렬사 역사체험관광지 조성 등 선거기간에 제시한 자신의 공약들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풍요롭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건설을 위해 기존의 농수산 기반산업을 적극 양성해 소득기반을 내실화하고 교육·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남해를 만든다는 방침을 취임사를 통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