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자)는 지난 12일 남해읍 북변1리 마을에서 골목길 벽화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정기탁사업인 ‘2021년 지역상생 수요 맞춤형 경남지역 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남해읍 도심골목길 되살리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남해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태신, 부녀회장 박성이),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골목길 환경정비 및 주택 벽면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김민자 위원장은 “어두침침했던 도심골목길을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로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키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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