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류지앵)은 이달 16일(토) 오후 2시 최기우 관장을 초청해 ‘최명희와 혼불’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최기우 관장은 前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前 전북일보 기자, 200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소설)로 등단하였고, 인문서 『꽃심 전주』와 『전주, 느리게 걷기』, 『전북의 재발견』, 현재는 전라북도의 인물과 설화, 역사와 언어, 민중의 삶과 유희, 흥과 콘텐츠를 소재로 한 집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남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의 재발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과 일반 성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담당자 (☎864-0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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