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 수도권 명문클럽 기흥CC 대표이사 재직 중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 수도권 명문클럽 기흥CC 대표이사 재직 중
  • 윤혜원 기자
  • 승인 2021.09.0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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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부회장도 맡아
“귀향해서 남해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삼남개발 주식회사(기흥컨트리 클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을 만났다. 박 향우는 경찰공무원으로 평생을 재직하며 그 마지막을 지난 2015~16년 고향 남해경찰서장으로 장식했다. 
36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후에도 골프장 대표이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젊은 시절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해서 총경까지 승진하셨다. 36년 경찰생활을 회고하신다면
“경찰관이라는 직업은 대단히 어렵고 또한 힘든 직업이었다. 군 제대를 하고 뜻한 바 있어 상경하여 1981년도 초 20대 중반에 경찰에 투신, 순경으로 임용되어 서울 성북경찰서 파출소에서 말단 경찰관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당시는 박봉에 치안질서도 어수선하고 하여 서울의 경찰관 생활이 초반기는 대단히 어렵고 힘들었다. 
범죄예방과 검거 등 밤을 새는 날이 부지기수였고, 각종 시위 진압에 동원되어 전국을 다니는 등 일상생활이 힘들고 불규칙한 생활이 지속되었으나, 가족의 응원과 뜻한 바 천직이라는 생각을 항상 되새기면서 성실하게 임한 결과 어렵다는 총경까지 승진도 하고, 제 이름 석자도 남기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 국가와 국민들께도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
36여년간의 경찰관 생활에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지만 그래도 인생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새내기 경찰이었던 젊은 시절 청와대에서 8년간이라는 짧고도 긴 세월을 근무하면서 세 분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를 하였던 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고 그 자부심은 제 인생에 나름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직에서 은퇴하고 기흥컨트리 클럽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최근 한국 유소년축구클럽 연맹 부회장으로도 활동을 한다고 하였는데 근황을 알려달라
“제가 경찰 퇴직 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2019년 7월에 삼남개발주식회사(기흥CC)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현재 재임 중에 있다. 아시다시피 기흥CC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으로 골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기흥CC에서 골프를 한번 쳐 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경관과 그린 등이 좋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이곳에서 법인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 한국 유소년 축구클럽 연맹 부회장은 제가 어렸을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호형호제 사이인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이천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의 인연으로 연맹 부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선수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더 할 일이 있다면?
“기업은 수익 창출이 최우선 목표이기에 우선 몸 담고 있는 기흥CC에 있는 날까지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고, 유소년 축구클럽 연맹의 발전과 활성화로 우수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여 대한민국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생각이다. 
또한 일전에도 말씀을 한번 드린 바와 같이 제가 부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곳이 한국드림로타리엔진 주식회사이다, 이 회사는 고갈되어 가고 있는 화석연료의 대체로 전기차, 수소차시대가 왔고 앞으로는 물을 이용해 동력을 발생시키는 수전해 방식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자동차는 물론 각종 기간산업에 수전해 방식이 활용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따라서 수전해 방식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한국드림 로타리엔진 주식회사도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공사가 확정된 것에 대하여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게 되고 고향 남해의 발전을 기대해 보면서 군민의 염원이었던 해저터널의 공사 확정에 크게 기여하신 우리지역 하영재 국회의원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여타 관계하신 모든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한편으로 좀 쉬어서 가야할 나이 같지만 지금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백세시대로 아직 일할 여력이 충분히 있고 또 왕성하게 일을 하여야 할 시기이다, 그러나 꼭 서울에서 또는 도시에서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일을 할 장소는 중요치 않다. 그동안 오랜 서울 생활로 꿈에도 자주 보이는 고향 남해가 그리워 이제 조금이라도 나이 더 들기 전에 또 활동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고향으로 귀향하여 일을 할 것이다. 고향 남해에서 일을 하기 위해 지금은 서울 생활을 정리 중에 있고, 서울과 고향 남해를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백신이 접종되고 위드 코로나가 되면 일상이 회복될 것이니 모두가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우리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내내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약   력>
- 설천면 동비마을 출신
- 진목초교, 남해중, 남해종고, 신흥대(현재는 신한대) 졸업
- 1981년 순경 임용 2015년 남해경찰서장(총경)
-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국무총리표창 이하 장관표창 등 다수
-현) 삼남개발㈜ 대표이사
-현) 글로벌 문화예술 연맹 자문위원
-현) 한국 유소년 축구클럽 연맹 부회장
-현) 경우라이프(주) 이사
-현) 경우장학회 이사
-전) 경안흥업 ㈜ 대표이사
-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운영위원
-전) 경우홀딩스(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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