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 앞서 주효공교육장은 “현대사회에서 학습 성과는 정보화 능력의 차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학교학습에서 개인 모두에게 충족되지 못하는 부분을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채울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바람직한 일”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도농간의 교육격차, 빈부간의 교육격차,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등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결집하고 있는 이때 사이버학습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라며 “남해 학생들의 사이버학습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에서 많은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