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1년 상반기 운영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 상시프로그램 방향과 육아 품앗이 그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보유 중인 장난감 수리 및 교체, 도서 대여권수의 확대 등 운영 전반적인 사항과 품앗이 그룹의 공식화, 활동 제출서류 간소화 등 품앗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15년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평일(월~금)은 9:00~17:00, 주말(토·일)은 10:00~17:00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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