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비마을향우회(회장 공명진)는 지난 12일 한성대 입구 청해루(대표 박석길 향우)에서 오랜만에 모임을 가지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박영관, 박효준 고문, 구덕순 군향우회장, 공영자 설천면향우회 사무국장, 박찬일 동비마을 사무국장, 강학중 총무가 참석했다.

박효준 고문은 “오늘 모임은 구덕순 군향우회장이 도지사상을 받아 축하 자리를 마련했으니 모두 큰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구덕순 군향우회장은 “75세에 도지사상을 받았는데 축하해주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해군과 향우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었으며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향우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다짐했다. 

이날 저녁은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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