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남해평리 관리소(소장 김종태)와 현대자동차 남해서비스센터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평리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자동차무상수리 서비스 봉사를 진행해 입주민들로부터 각별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서비스단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타이어와 브레이크 점검 및 엔진오일 보충 등 평소 자동차를 사용하면서도 본인이 점검해야 하지만 잘 챙기지 못하던 각종 자동차 부속들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정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입주민 30여 명 이상이 자동차를 점검 받았고 차량 관련 안전운행 사항을 함께 교육받아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익한 점검서비스였다는 칭찬을 받았다. 

휴먼시아 김종태 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때이다. 작으나마 입주민들께서 차량이용에서만이라도 불편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모두 힘내시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남해서비스센터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인 무상수리 행사를 실시해 입주민의 생활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