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1 부산광역시 치매 사진 공모전이  ‘일상 속 치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만 14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치매 사진과 사연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2MB 이상 10MB 이하에 장축(사진의 대각선) 기준 3,000픽셀 이상인 원본사진(확장자 jpg, jpeg)을 신청서 등과 함께 부산광역치매센터 이메일(busan@nid.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촬영기기에 제한은 없지만 그래픽 합성 등은 불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산광역시장상(최우수 1·우수 2·장려 2) 5명 ▲부산광역치매센터상 7명 ▲참가상 10명 등을 선정해 오는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은 전시와 아울러 부산시 치매 정책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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