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남기병)은 지난 6일 남해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금은방 특수절도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제센터 요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범죄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고 경찰관 정영현 경위에게 장려장을 수여했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월 26일 새벽에 관제센터 A직원으로부터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고 금은방을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특수절도범을 발생 2시간 만에 검거했다.

남기병 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완하고 취약시간 주민 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에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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