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영 총장
정학영 총장
동주대학교
동주대학교

동주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지난달 1일 정학영(75·사진) 씨가 취임했다. 

정학영 신임총장은 재부남해군향우회 제31~32대 회장을 역임한 고(故) 정종섭(설천) 고문의 장남으로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이다.
부산 메리놀 병원 정형외과 과장, 석파학원 이사장과 동주대학교 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 대한노인의학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 신임총장은 “4차 산업시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면서 부·울·경 지역의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운영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함께하는 대학의 바람직한 모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주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최우수 대학으로, 입학과 동시에 진로개발에서 시작하는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함으로 인해 대학알리미 취업률 2018년 공시에서 71% 취업률을 달성하였고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취업률이 유지되는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또, 2013년부터 5년간 진행된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을 마치고 교육부 대학평가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자율협약형(Ⅰ유형)’에도 참여해 자율혁신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 기자재 구입 운영,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및 기타사업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의 ‘후진학 선도형(Ⅲ유형)’에 선정되어 지역주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후학습 친화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모범대학으로써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제공 : 동주대학교>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