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군임원,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하의현 수석부회장이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회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신임 읍면회장 6명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2020년도 사업 결산 의결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그리고 군협의회 규약개정 의결의 건 가결에 관한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여 토의하였다.

하의현 신임회장은 “이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남해군에서 안전문화확립과 지역화합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재임기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최태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고, “회장으로 취임하신 하의현 회장님께 앞으로 지역성장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남해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한 국민정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단체로, 국토대청결운동, 안전문화확립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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