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는 지난 19일 남해병원을 방문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해군 유일 종합병원인 남해병원에서 지난 1일 새벽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한 감지와 대피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최소화 하였지만, 건물 일부가 전소되어 생필품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협남해군지부가 ‘범농협 사회공헌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생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윤세 지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화재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병원에 우리 농협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하며, “농협은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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