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윤병춘)가 지난달 22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여동찬 남해군의회 의원, 서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올해 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나갈 8명의 신임회원에게 인준서와 새마을배지를 수여하고 부회장 등 신규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어 올해도 나눔, 봉사, 배려에 앞장서는 서면 새마을 협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연시총회를 마무리했다.

윤병춘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서면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참 봉사해주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새마을협의회가 더욱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연시총회를 마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장항동 고개 일원에서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대비’ 보물섬 청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2021년 한해를 뜻깊게 시작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