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수 남해대학 총장과 김인식 남해성당 주임신부가 남해군이 수여하는 ‘명예남해군민패’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5일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에게, 지난 17일 김인식 남해성당 주임신부에게 각각 명예군민패를 전달했다.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을 기본방향으로 각종 대학시설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적극적인 재학생 전입 독려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김인식 남해성당 주임신부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각각 따로 가진 수여식에서 장충남 군수는 그 동안 남해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데 대해 각별한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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