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소방서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남녀의용소방대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주소방서 남해파출소(소장 김철석)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남·여의용소방대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금번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은 평소 생업에 전념하면서 화재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자녀들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1년 동안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이상 지급하는 제도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봉사정신을 배우도록 하는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금년도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은 남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최보미(상주면 의소대원 최재필 대원)학생 외 3명과 단국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진화(삼동면 의소대원 김경식 대원)학생 외 11명이 받았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