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

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가 2020년 건전여신 평가 부분 ‘전국 1위’(C그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송새마을금고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 중 자산 1000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650개의 새마을금고 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미송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부분인 건전여신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지역내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 지원 정도, 대출금 연체비율, 재무구조의 건전성, 경영의 안정화 여부, 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한 공익활동, 고객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서민금융 본연의 사업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 등 새마을금고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평가했다. 

또한 미송새마을금고는 군내 카드단말기 매출 건수 증대 등 2020년 가맹점 사업 전국 우수 금고로 선발되어 주식회사 엠지자산관리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송새마을금고는 현재 1만 290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990억원을 보유하고 전국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평균 3%에 가까운 출자배당금을 회원에게 현금으로 지급해 오는 등 탄탄한 경영의 내실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희 미송새마을금고는 고객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2021년에도 미송새마을금고 고객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경제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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