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면망운골프회(이하 망운골프회)는 지난달 25일 양산 컨트리클럽에서 정기 라운딩을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라온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이날, 정길호 회원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해 회원 모두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신동익 회장은 “오늘 정길호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우리 클럽에 경사가 났다. 이는 좋은 징조로 내년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우리 골프회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믿는다. 모든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하는 그날까지 쭉 함께 가자”고 인사했다.

곽명균 재부서면향우회장도 “코로나로 뉴스나 신문, 일상이 늘 우울했는데, 오늘 하루는 참으로 기쁘다. 정길호 회원의 행운이 전 회원, 나아가 향우회와 고향에도 뻗길 기대한다.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매달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자”고 격려했다.

참석한 회원들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면 개인의 건강과 망운골프회의 건승을 기원하며 건배했다. 

(사진제공 : 서면망운골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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