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황원골프회는 지난달 29일 일광면 소재 스톤게이트(LPGA INT'L BUSAN)에서 레이크, 밸리, 파인 27홀 코스로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이철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에 부산을 대표하는 클럽에서 고향 친구들과 함박웃음 지으며 27홀을 거닐어 정말 행복하다. 오늘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정감 있는 고향말로  대화하니 기쁨이 두배 이상인 것 같다. 친구들 모두 건강한 가운데 오랫동안 함께 이 기쁨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우승은 이윤재(이동면)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 정경진(미조면), 준우승 임채주(삼동면), 특별상 최해욱(미조면)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황원골프월례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일광면 소재 스톤게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가입문의 총무 정경진(☎ 010-6538-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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