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지소종철)는 지난달 24일 회원 53명이 참가하는 ‘제3회 남해군파크골프협회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하동 섬진강구장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인 파크골프를 전 군민에게 보급하고 회원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회원들은 남해팀(12명)과 화전팀(12명), 고설팀(18명), 서면팀(11명)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치면서 우애를 다졌다. 

이날 경기는 총 36홀 기준 개인타수 경쟁경기인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시니어부와 일반부, 여자부, 특별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소종철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알리고 가족과 이웃간 소통으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회 회원들 사이의 친선 도모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 ▲시니어부에서는 1위 이준호, 2위 하종준, 3위 장남선 회원이 수상했으며 ▲일반부에서는 1위 김성중, 2위 한일균, 3위 김태주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여성부에서는 1위 박현숙, 2위 배순연, 3위 김 연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