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왕지마을 주변 국도를 지나다보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가 나타난다.  평소에는 그다지 물이흐르지 않아 스쳐 지나는 곳이지만 이번 장마로 물이 넘쳐 웬만한 관광지의 폭포 못지 않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우리 군민 모두 흐르는 폭포수처럼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하 길 동 기자 gil@digital-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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