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업인의 숙원사항을 발굴하여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유통혁신, 쌀산업 발전 등 농업부문의 핵심적인 숙원사항을 발굴하여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선거 공약사항에 반영하여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숙원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농축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 수입농산물 유통방지 대책강구, 쌀산업 발전 및 미질향상, 학교급식에 지역 농축산물 사용, 노령 농업인에 대한 영농활동비 지원, 마늘재배 생력기계화 추진 및 특산물 재배단지 조성등 24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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